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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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줘서 고마워" 안선영, 아들 첫 생일 맞아 행복한 근황

기사입력 2017.06.25 21:53 / 기사수정 2017.06.25 21:53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아들의 첫 번째 생일을 맞아 감사함을 드러냈다.

안선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바로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만 먹었지 1년 차 초보엄마는 오늘 아침부터 사진 한 장 덕담 한마디에도 심장이 찌르르. 돌사진 앨범 사진보고 또 울컥. 눈물바람. 아마 오늘 종일 울었다웃었다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혹시 제가 바쁘실까봐 연락못드린 지인분 중에 섭섭한분은 없을까. 혹시 귀찮게 초대장 보낸 건 아닐까 이 걱정 저 걱정에 밤잠을 설쳤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이어 "#딱 1년 전 #20160625 #짝사랑 1년째 #사랑해 바로야 #고마워 엄마한테 와줘서 #감사해 건강히 자라줘서"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아들 서바로 군의 탄생 직후 모습이 담겨 있다. 큰 눈망울과 또렷한 이목구비가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작고 귀여운 발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안선영은 지난 2013년 10월 한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지난해 6월 득남했다.

jjy@xportsnews.com / 사진=안선영 인스타그램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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