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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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강태오, 엄정화에 "전광렬 사랑은 거짓"

기사입력 2017.06.25 20:5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강태오가 엄정화에게 쫓겨나기 전에 집을 나가라고 했다.

25일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32회에서는 박성환(전광렬 분)이 이경수(강태오)를 흡족해했다.  

이날 박성환은 이경수에게 유지나(엄정화)를 빌미로 협박하며 편지를 내놓으라고 했다. 하지만 이경수는 결렬히 거부했다.

이어 박성환은 유지나에게 "난 그런 아들이 갖고 싶었어. 조용하고 강인한 녀석 말이지"라며 흡족해했다. 이어 박성환은 "영민하고 단단한 녀석이야. 버틸 줄도 알고 찍어 누를 줄도 알더군. 누가 가르쳤겠나. 타고난 거지"라고 말했다.

이경수는 유지나에게 "회장님은 유지나 씨를 사랑하지 않는다. 끝내 이용가치가 없어지면 버려질 거다. 쫓겨나기 전에 이 집에서 나가라"고 밝혔지만, 유지나는 말을 듣지 않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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