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아이고 스티커 적립…7공주 등장 (종합)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아이고 스티커를 받았다. 또한 에이핑크의 손나은, 오하영과 홍진영, 이선빈, 이태환 등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전원 불일치, 수상한 파트너 미션이 그려졌다.

이날 사전 미션은 1%의 명당으로, 서울 고가공원 각 출입구에 각각 다른 액수의 미션비가 준비되어 있었다. 모이는 멤버 수만큼 미션비는 1/n. 결국 가장 큰 액수인 10만 원이 있는 8번에서 정모가 시작됐다. 전소민, 하하, 지석진, 유재석, 양세찬 등이 모여 각자 2만 원만 받게 됐다.

이어 전원 불일치 레이스가 시작됐다. 전원 불일치 실패시 일치한 멤버 수만큼 일치 배지를 지급, 일치배지 10개가 적립된 멤버가 나오면 레이스는 종료된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바로 일치 배지로 가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1라운드 미션은 '스태프 너의 고향은'. 제작진 고향이 전원 불일치하면 미션 성공이었지만, 결과는 실패. 고향이 중복돼 실패한 멤버들에게 벌금이 부과됐다. 일치배지도 4개씩 부과됐다.



다음은 메뉴 불일치 미션. 식당에 도착한 멤버들은 한 명씩 이동했다. 같은 메뉴를 시킨 멤버는 식사를 할 수 없었다. 잡채밥은 유재석, 전소민, 김종국, 울면은 송지효, 하하였고, 군만두는 양세찬, 이광수였다. 결국 지석진 혼자 식사를 했다. 멤버들이 애원하자 제작진은 한 번의 기회를 더 줬다. 가위바위보 끝에 김종국이 추가로 먹게 됐다.

또한 멤버들은 이름표를 뜯을 멤버 이름을 적었다. 유재석은 이광수, 이광수는 양세찬, 양세찬은 김종국, 김종국은 하하, 하하는 유재석, 송지효는 지석지을 썼다. 성공이 코 앞인 상황. 하지만 지석진, 전소민이 송지효를 썼고, 두 사람은 송지효의 이름표를 뜯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마지막 라운드는 노래 불일치. 이광수, 유재석이 같은 노래를 선택하며 이광수가 꼴찌에 당첨됐다. 1등은 송지효였다. 송지효는 전소민을 구제했고, 아이고 스티커는 지석진에게 향했다.

다음은 No.1 커플 레이스가 펼쳐졌다. 게스트로 이태환, 에이핑크의 손나은, 오하영, 홍진영, 이선빈, 손여은이 등장했다. 손나은은 유재석의 요청으로 싸이의 '뉴페이스' 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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