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정선희가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 신동엽은 정선희에게 "만약 누군가 1억을 줄테니 반려견을 팔라고 하면 줄 거냐"라고 물었다.
5마리의 반려견을 키우는 정선희는 "절대 못 판다"며 고개를 저었다. 그는 "반려견과 살아온 역사가 10년이 넘는데 절대 못 판다.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실제로 미국에서 같은 내용으로 몰래카메라가 진행됐다. 다들 죽어도 못 판다고 그랬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정선희는 "눈을 마주보고 교감하기 시작하면 가족이다"라며 긍정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