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이효리가 업그레이드된 섹시함을 장착했다.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효리와 함께 춤을'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좀 더 업그레이드 된 섹시함을 배우고 싶다며 이제까지 해 온 과한 섹시 댄스를 보여줬다.
이어 강풍기까지 이용한 섹시 댄스를 보여준 이효리는 명불허전 섹시함으로 '역시 이효리'라는 평을 들었다.
이를 본 춤 선생 김설진은 "10년 전에는 섹시했는데, 요즘에는 과한 느낌"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누나 정도면 눈빛만 있어도 충분한데 어린애들이 자꾸 치고 올라오는 걸 의식하듯이 과하게 춤을 추신다"고 2차 비판을 가했다.
이를 듣던 하하가 "천천히 내려오고 있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말하자 이효리는 "내려가고 있다"며 하하에게 발길질을 가했다.
마지막으로 김설진이 "사실 손가락 하나만 올려도 섹시할 수 있다"며 원포인트 레슨을 하자 박명수가 "혓바닥 안내민게 어디냐"고 말해 이효리로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김설진의 조언대로 다시 섹시댄스에 도전한 이효리는 절제된 섹시함으로 고혹한 느낌을 뽐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