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가수 로이킴이 일전에 '불후의 명곡'에서 흘렸던 눈물에 대한 비화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017 상반기 결산 특집'에는 로이킴이 참여했다.
로이킴은 이날 방송에서 정재형에게 "저번에 우승했을 때 노래가 끝나고 눈물을 보였다"는 질문을 받았다. 로이킴은 "충분히 통제할 수 있는 눈물이었다. 그러나 멈추지 않고 그대로 눈물을 흘렸다"는 비밀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희준은 "로이킴의 눈물은 거짓의 눈물이었다. 관객들은 속지 말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로이킴은 지난 3월 방영된 '불후의 명곡-윤종신 편'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했으며 절절한 감성으로 곡에 담긴 그리움을 노래하다 무대 말미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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