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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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초아 직접 밝힌 이석진 대표 "친한 지인…힘 돼준 건 사실"

기사입력 2017.06.23 08:41 / 기사수정 2017.06.23 08:4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초아가 AOA 탈퇴에 이어 다시 한 번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가운데, SNS를 통해 직접 열애설을 반박했다.

그룹 AOA 초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애설의 상대가 된 나진기업 이석진 대표와의 관계를 해명하는 긴 글을 게재했다.

초아는 이석진 대표에 관해 "제가 친구도 많지 않은 편이라 근래에 상대가 많은 힘이 돼준 건 사실"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되면 연애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니 얼마든지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예쁜 만남을 갖겠다"고 말했다. 즉, 현재는 친구 사이라는 말이다.

또 단둘이 일본여행을 간 것으로 오해하는 것에 대해서도 "언니, 동생과 자매끼리 처음 가 본 해외여행"이라고 해명한 뒤 "일본에 스케줄을 제외하고 가본 적이 없는 제가 일본어로 예약하고 여행지를 알아보는 것은 너무 어려웠고 3년 전부터 친하게 지낸 지인에게 이것저것 묻게 됐다. 일정이 겹치는 날에는 가이드도 해주었고 돌아오는 길에는 시간도 늦고 짐이 많아 같은 차로 배웅해주었는데 그때 둘만 있는 사진이 찍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초아의 말을 종합하면 이석진 대표와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며 일본 여행도 초아 자매의 여행을 이석진 대표가 친구로서 도와준 것뿐이다. 초아는 이 글을 통해 AOA 탈퇴와 열애를 연관 짓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초아는 22일 SNS를 통해 AOA에서 탈퇴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FNC는 논의 중이며 결정된 사안이 아니라고 전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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