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책임질 슈FUR 히어로 '빅풋 주니어', 8월 개봉 확정

[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올 여름방학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빅풋 주니어'가 8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빅풋 주니어'는 머리카락이 쑥쑥 자라고 화가 나면 발이 불쑥 커져서 고민인 소년 아담이 아빠 빅풋에게 특별한 능력을 배우게 되면서 용감무쌍한 히어로로 성장해 나가는 스펙터클 어드벤처. '새미의 어드벤처' 감독과 '마이펫의 이중생활'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관심을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드넓은 숲과 산을 배경으로 한 압도적인 스케일이 담겨 있다. 또 아담의 모습과 '인사해 우리 아빠야'라는 카피 뒤로 얼굴을 숨긴 채 서 있는 아빠 빅풋의 모습은 그가 가진 특별한 능력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올 여름을 책임질 슈FUR 히어로 탄생'이라는 흥미로운 카피는 이들 두 슈퍼 부자가 펼칠 어드벤처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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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