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후포리 남서방' 남재현이 SBS '자기야-백년손님' 특집으로 돌아온다.
오는 22일 방송하는 '자기야-백년손님'은 다시 보고 싶은 사위 특집으로 꾸린다.
이날 방송에는 후포리 남서방, 남재현이 출연한다. 후포리 장인 최윤탁과 장모 이춘자, 귀여운 스머프 사위 남서방과 언제 봐도 놀라운 이춘자 여사의 푸짐한 밥상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 후포리를 뒤흔든 새로운 사건이 전격 공개된다. 다름아닌 남서방 가족의 새집 완공 소식. 후포리 처가를 제 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는 남서방은 은퇴 후 장인, 장모와 살 집을 처가 옆에 짓고 완공과 함께 집들이를 준비했다. 김환 아나운서와 '김장 노예' 토니오 셰프 등도 나선다.
남서방의 후포리 새 집은 '자이갸-백년손님'을 통해 최초로 방송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성대현은 "19년 동안 명절에도 처가에 가지 않던 사위가 '자기야-백년손님'을 통해서 처가 옆에 집까지 짓다니 정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청자들의 끊임없는 성원으로 기획된 '다시 보고 싶은 사위' 특집은 후포리 남서방을 시작으로 의견을 받아 2탄도 선보일 예정이다.
'자기야-백년손님'은 오는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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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