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비투비 프니엘이 데뷔 후 첫 솔로곡을 발표한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프니엘은 비투비 솔로 싱글 프로젝트 'Piece of BTOB' 세번째 주자로 낙점됐다.
프니엘의 솔로곡은 이달 말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이로써 프니엘은 지난 2012년 비투비 데뷔 후 5년만에 솔로가수로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
특히 프니엘은 이번 솔로곡을 매형이자 절친한 작곡가인 KAIROS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작업했다. KAIROS는 수지 '행복한 척', 트와이스 'NEXT PAGE' 등을 작업한 실력파로 알려져 있다.
또 평소 사진, 영상에 관심이 많아 비투비 팬들에게 '프작가'로 불리고 있는 프니엘은 개인 사진전을 개최하는가 하면, 비투비 보컬유닛 비투비 블루 첫 싱글 '내 곁에 서 있어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는 등 남다른 감각을 선보여 왔다. 이번 솔로 프로젝트를 준비할 때 역시 남다른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이번 기회에 프니엘의 아티스트적 면모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비투비는 매달 멤버별 솔로곡을 발표하는 'Piece of BTOB'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이창섭, 정일훈이 솔로곡을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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