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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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하우스' 미공개 컷…미스터리한 살인 사건 속 압도적 공포

기사입력 2017.06.21 09:55 / 기사수정 2017.06.21 10:0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할리우드의 웰메이드 공포 영화 흥행 군단이 탄생시킨 '다크 하우스'(감독 대런 린 보우즈만)가 음산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은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다크 하우스'는 언니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한 범인을 쫓던 기자 줄리아가 살해 현장과 관련된 한 남자의 존재를 알게 되고, 그를 찾기 위해 미스터리한 집에 방문하며 겪게 되는 공포를 그린 영화.

첫 번째로 공개된 스틸 안에는 한껏 상기된 표정으로 누군가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겁에 질린 줄리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치 누군가로부터 쫓기다 총을 겨누는 것 같은 이 장면은 음산한 분위기 속 등골을 서늘케 하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전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스틸에서는 살인 사건 현장에서 잔뜩 피를 흘린 채 쓰러진 한 소년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더하며,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 스틸은 마침내 압도적인 공포를 예고하는 다크 하우스에 도착한 줄리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음산한 분위기와 함께 어떤 미스터리한 일들이 일어날지 긴장감을 불러 일으킨다. 두려움에 사로잡힌 줄리아의 뒷모습만으로 예비 관객들에게 숨막히는 두려움을 선사하고 있는 것.

영화 속 배우들의 소름 돋는 섬세한 연기와 미스터리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다크 하우스'는 올 여름 보다 신선한 공포를 선사할 작품으로 떠오르며 기대감을 높인다.

개봉 전, 미공개 스틸을 공개하며 이 세상 어디에도 없던 압도적인 공포감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다크 하우스'는 오는 22일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스톰픽쳐스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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