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35
연예

'프듀2' 유회승 "엔플라잉 합류 조심스럽지만, 행복하다" (전문)

기사입력 2017.06.21 08:58 / 기사수정 2017.06.21 08:58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유회승이 밴드 엔플라잉 합류 소감을 전했다.

유회승은 지난 20일 FNC엔터테이먼트 공식 페이스북에 "엔플라잉의 새로운 식구가 되어서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기존의 팬분들에겐 갑작스런 소식일 수 있어서 내심 어렵고 조심스런 마음이 있지만, 처음부터 지금까지 연습생으로 시작해 프로듀스 101 시즌2 라는 프로그램에도 참여를 하고 이렇게 엔플라잉의 멤버로 인사를 드리기까지 바라고 기다렸던 것 같아요. 저에게는 갑작스럽기보단 종종 엔플라잉형과 합도 맞춰보고 평상시 달걀 연습생이었던 저를 주위에서 많이 챙겨주시고 알려주시고 제가 성장할 수 있게 따뜻하게 품어주셔서 제가 이렇게 인사드릴 수 있게 된 것이 정말 기쁩니다"라고 밝혔다.

또 "어떤 분들은 걱정도 해주시고 어떤 분들은 좋게 봐주시고 어떤 분들은 다양한 마음들이 생기시겠지만 이제는 FNC 연습생 유회승이 아닌 엔플라잉으로 하나가 되어서 저는 지금 정말 행복합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유회승은 '프로듀스101' 방출 후 엔플라잉 새 멤버로 합류했다. 엔플라잉은 하반기 내 컴백할 예정이다.

아래는 유회승 심경 고백 전문. 

[FNC] 안녕하세요!! 유회승입니다! 안녕하세요!! 유회승입니다!
엔플라잉의 새로운 식구가 되어서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팬분들에겐 갑작스런 소식일 수 있어서 내심 어렵고 조심스런 마음이 있지만, 처음부터 지금까지 연습생으로 시작해 프로듀스 101 시즌2 라는 프로그램에도 참여를 하고 이렇게 엔플라잉의 멤버로 인사를 드리기까지 바라고 기다렸던 것 같아요.

저에게는 갑작스럽기보단 종종 엔플라잉형과 합도 맞춰보고 평상시 달걀 연습생이었던 저를 주위에서 많이 챙겨주시고 알려주시고 제가 성장할 수 있게 따뜻하게 품어주셔서 제가 이렇게 인사드릴 수 있게 된 것이 정말 기쁩니다.

어떤 분들은 걱정도 해주시고 어떤 분들은 좋게 봐주시고 어떤 분들은 다양한 마음들이 생기시겠지만 이제는 FNC 연습생 유회승이 아닌 엔플라잉으로 하나가 되어서 저는 지금 정말 행복합니다.

저를 기다렸던, 또 기대해 주시는, 응원해 주시는 분들과 엔피아 분들께 정말 사랑 받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왔고, 또다른 출발점에 섰다는 마음이들어요. 아직 부족한 점도 많고, 어색할 수도 있겠지만 엔플라잉형들과 함께라면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릴 자신이 있습니다!

저는 이제 막 새로운 출발을 했지만 말뿐이 아닌 음악으로 또 좋은 모습으로 어느 순간 여러분들에 마음에 직접 와닿아 있게 하겠습니다. 앞으로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N.Flying 유회승 올림!

won@xportsnews.com / 사진=엠넷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