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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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골든스테이트, 몬타 엘리스 부상으로 전력에 차질 예상

기사입력 2008.08.28 08:59 / 기사수정 2008.08.28 08:59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지난 주 팀 워크아웃 과정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가드 몬타 엘리스가 최소 3~4개월 정도 코트에 서지 못하게 될 전망이다. 2라운드 출신이지만 안정적인 속공 피니싱 능력과 점프슛 능력을 장착한 엘리스는 지난 시즌 평균 20.2득점 5.0리바운드 3.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었다.

이번 오프시즌, 팀의 선발 포인트가드인 베런 데이비스가 LA 클리퍼스로 이적하면서 구단에서 6년간 무려 6600만불이라는 거액을 안기며 재계약을 성사시켰을 정도로 골든스테이트의 기대를 받고 있는 엘리스였던 터라 그의 부상 공백은 더욱 영향이 클 전망이다. 시즌초 예상 라인업은 몬타 엘리스 - 스테판 잭슨 - 코리 메거티 - 알 해링턴 - 안드레스 비엔드린스 였는데 엘리스의 공백으로 당장 포인트 가드 포지션이 시급해진 골든스테이트는 당장은 뉴저지 넷츠에서 트레이드 되어 온 마커스 윌리엄스를 스타팅 포인트 가드로 내세울 가능성이 높다. 


  지난 시즌 멤피스에서 뛰었었던 가드 케이시 제이콥슨은 독일의 Alba Berlin 이라는 팀과 계약했다.

   밀워키의 포워드 찰리 빌라누에바는 Crocs 라는 기업과 함께 도미니카 공화국의 어린이들에게 재생 신발을 기증하는 사업을 진행중이다.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태어난 빌라누에바는 가난한 어린이들에게 10,000 켤레의 신발을 전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센터 음벵가는 LA 레이커스로 부터 미니멈 계약을 제안받았다. 하지만 음벵가는 워크 아웃을 가졌던 마이애미 구단으로부터 조금 더 나은 오퍼를 받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늦어도 이번 주말 정도에는 코비 브라이언트가 자신의 수술 일정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뉴저지 넷츠와의 경기가 있었던 2월 5일 경부터 주욱 인대 부상을 달고 플레이해온 브라이언트는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올림픽까지 치른 다음에야 수술 결심을 했다.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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