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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패 마감' 롯데 조원우 감독 "선발 박세웅, 훌륭한 투구 했다"

기사입력 2017.06.20 21:49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수원, 채정연 기자] 6연패를 마감한 롯데 자이언츠의 조원우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롯데는 2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10-2로 승리했다. 30승 37패를 기록한 롯데는 7위를 사수한 반면, kt는 25승 43패를 마크하며 5연패에 빠졌다. 

선발로는 '에이스' 박세웅이 나섰다. 박세웅은 kt 타선을 맞아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의 연패 마감에 기반을 마련했다. 타선은 장단 16안타를 뽑아내며 10득점을 기록, 오랜만에 화끈한 화력을 선보였다.

경기 후 조 감독은 "연패중이라 (박)세웅이가 많은 부담감 속에 등판했는데 훌륭한 투구를 했고 그것이 좋은 흐름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타선에서도 찬스마다 득점타가 터져 좋은 경기 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 좋은 경기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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