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래퍼 MC그리가 방송인 김구라를 견제했다.
2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의 '소희의 connected' 코너에서는 김동현이 김구라에게 영상편지를 남긴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소희는 김동현의 '99초 리뷰'를 소개했다. 김동현은 '아버지와 같이 하고 싶지 않냐'라는 질문에 "아버지는 방송이 몇 개냐. 리뷰는 제가 하겠다. 그거마저 아버지한테 뺏기면 아무것도 없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또 김구라는 "한다는 건 알았다. 내 거 모니터하기도 바빠서 보진 않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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