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두 번 다시 구치소에 가지 않겠다고 공개 약속했다.
저스틴 비버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머그샷을 공개했다. 이어 "머그샷"이라는 글과 함께 해시태그로 "구치소는 딱히 좋은 공간이 아니다. 유쾌하지 않다. 다시는 가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앞서 저스틴 비버는 여러차례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지난 2014년 1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약물을 복용 후 운전한 혐의로 붙잡혔고, 이어 같은 달 마이애미에서 스포츠카로 경주를 벌이다 체포됐다. 당시 저스틴 비버는 약물 복용 후 운전, 체포 불응죄로 구금됐다가 보석금을 낸 뒤에야 석방됐다.
이후 저스틴 비버는 각종 인터뷰를 통해 "만약 그때로 돌아가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아 대중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이에 다시는 반복하지 않겠다는 비버의 게시글에 많은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jjy@xportsnews.com / 사진=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