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코어] '쌈마이웨이', '엽기녀' 꺾고 월화극 1위+자체최고경신 '겹경사'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쌈, 마이웨이'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전국 기준 12.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분(9.8%)에 비해 2.3%P 상승한 기록이자 이전 최고치(11.4%)보다 0.7%P 상승한 새로운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동만(박서준 분)과 최애라(김지원)이 같은 침대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고동만이 바퀴벌레가 있다며 최애라의 방으로 왔고, 만취해 뻗은 두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 깜짝 놀랐다. 김주만(안재홍)과 백설희(송하윤) 커플은 사귄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파수꾼'과 SBS '엽기적인 그녀'는 각각 7.7%, 9.3%(2부 기준)를 기록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