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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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매력만점 로희, 기태영 딸바보일 수밖에(종합)

기사입력 2017.06.18 18:2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기태영과 유진의 딸 로희가 매력부자로 등극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기태영-로희 부녀의 올림픽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기태영은 로희를 데리고 1년 전 돌잔치를 앞두고 방문한 적이 있는 올림픽 공원을 다시 찾았다. 로희는 1년 전보다 부쩍 자란 모습으로 말까지 잘하는 수다요정이 되어 있었다.

기태영은 로희에게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라고 기습질문을 던져봤다. 로희는 "아빠도 좋아"라고 대답하며 자신을 안고 있는 기태영을 애교 가득한 눈길로 쳐다봤다.

기태영은 아빠가 좋은 이유가 뭔지 궁금해 했다. 로희는 "사랑해서 좋아"라고 얘기했다. 기태영은 사랑해서 좋다는 말에 감동하며 로희를 꼭 안아줬다.

기태영은 로희를 우산으로 가리고 영화 '늑대의 유혹' 속 강동원 우산신 패러디에 나섰다. 로희는 풋풋한 로맨스를 기대한 시청자들에게 인상을 찌푸린 표정으로 스릴러를 선사했다.

로희의 표정연기에 웃음이 터진 기태영은 딸에게서 눈을 뗄 줄 모르며 한 술 더 떠 "카리스마"를 외쳤다. 로희는 카리스마에 맞춰 최민수 못지 않은 표정으로 매력을 폭발시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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