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리얼'(감독 이사랑)을 통해 4년만에 스크린으로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 배우 김수현이 화보를 통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 화려한 미장센과 파격적 액션의 향연으로 2017년 액션 느와르의 새로운 탄생을 예고한 영화.
'리얼'에서 1인 2역 연기 변신에 도전한 배우 김수현이 미국 하와이에서 촬영한 W 매거진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두 가지 버전으로 발행되는 이번 W 매거진은 김수현의 화보 컷이 모든 표지를 장식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화보에서 김수현은 소년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남성적 매력을 한껏 발산, '리얼'에서 카지노 조직의 보스 장태영으로 분한 그의 새로운 모습을 엿보게 한다.
먼저 카메라를 무심히 바라보는 김수현의 모습은 붉은 색 의상만큼 강렬한 존재감을 느끼게 하는데 이어, 하와이의 뜨거운 볕을 손으로 가리며 치명적인 매력을 과시하는 또 다른 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블랙 톤 의상으로 강인한 남성의 분위기를 한껏 풍기고 있는 그의 모습은 '리얼' 속 그가 연기한 장태영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는 것은 물론, 무궁무진한 김수현의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케 한다.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와 변신을 예고한 김수현은 오는 6월 28일 개봉하는 '리얼'을 통해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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