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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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명수 "딸 민서, 평생 남자친구 안 데리고 왔으면"

기사입력 2017.06.16 09:27 / 기사수정 2017.06.16 09:3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박명수의 지나친 딸 사랑에 '미우새' 어머님들의 발끈하며 '박명수 VS 母벤저스'의 2차대전이 발발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지난 주에 이어 박명수가 스페셜 MC로 참여해 이야기를 나눈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박명수는 딸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풀어놓던 중 "딸이 평생 남자친구를 안 데려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딸바보 멘트에 어머니들의 눈빛이 번쩍였고, 이상민 어머니는 "그럼 (박명수 씨는) 남의 귀한 딸은 왜 데려왔냐"며 일침을 가했다고.

이상민 어머니의 촌철살인에 박명수는 순간 움찔했지만, 곧 "딸 가진 부모는 처음에 다 반대할 것"이라며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이에 질세라 김건모 어머니도 "박명수 씨도 아내 집에서 반대가 심하지 않았나?"라며 기습공격(?)을 했다. 이어 네 어머니은 본인들이 알고있는 '박명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샅샅이 폭로하며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과연 네 어머니들에 의해 파헤쳐진 박명수 결혼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딸바보’vs’아들바보'의 입담 대결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오는 18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미우새'에서 밝혀진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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