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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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유승호, 편수회 막고 진짜 왕 될까 (종합)

기사입력 2017.06.15 23:02 / 기사수정 2017.06.15 23:0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군주' 유승호가 편수회가 독으로 사람들을 조종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23회·24회에서는 세자 이선(유승호 분)이 대목(허준호)이 짐꽃환으로 천민 이선(엘)을 중독시켰다는 사실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민 이선은 짐꽃환을 먹지 못해 목숨이 위태로워졌다. 천민 이선은 세자 이선에게 "제가 저하의 대역이 된다고 했을 때 왜 저를 말리지 않으셨습니까. 하루도 편한 적이 없었습니다. 대목이 짐꽃환을 주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조금만 늦어져도 이대로 죽는 건 아닌가 매번 조바심이 났습니다"라며 털어놨다.

세자 이선은 "설마 대목이 짐꽃환을을 주지 않은 것이냐"라며 물었고, 천민 이선은 "저하 때문입니다. 죽음의 공포를 느끼는 것도, 꼭두각시 왕이라 손가락질 받는 것도 모두 저하 때문입니다"라며 원망했다.

또 한가은은 "전하와 똑같은 증상을 보이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죽었습니다"라며 걱정했고, 천민 이선은 "참았던 말 한 마디하고 가도 되겠느냐. 연모한다. 내가 널"이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후 세자 이선은 대목의 집에 들어가 짐꽃환을 훔치려했다. 이때 세자 이선은 김화군(윤소희)이 대목의 손녀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김화군은 세자 이선이 대목에게 들키지 않도록 도왔고, 짐꽃환을 건넸다.

게다가 세자 이선은 죽은 아버지 역시 짐꽃환에 중독돼 있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앞으로 세자 이선이 대목에게 복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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