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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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 스리런 폭발' SK 최정, 홈런 공동 선두 복귀

기사입력 2017.06.15 18:45 / 기사수정 2017.06.15 18:46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최정이 선제 스리런 홈런을 때려내면서 홈런 공동 선두로 복귀했다.

최정은 1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SK의 시즌 12차전 경기에서 3루수 및 3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리고 0-0으로 맞서있던 1회말 무사 주자 1·3루 상황 한화 선발 김재영의 4구 125km/h 포크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자신의 시즌 21호 홈런. 이 홈런으로 최정은 팀 동료 한동민과 함께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또한 SK는 최정의 홈런으로 1회 현재 3-0의 리드를 잡았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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