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팬텀싱어'의 주역들이 뮤지컬 갈라 콘서트 ‘Music of the Night 2017’(뮤직 오브 더 나잇)을 통해 관객을 찾는다.
뮤지컬 갈라 콘서트 ‘Music of the Night 2017’은 고훈정, 백형훈, 고은성, 윤소호 등 뮤지컬 배우가 참여한다. 이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성악가 출신 이동신, 손태진, 박상돈, 락커 곽동현, 배우 박유겸, 기세중, 김현수, 박요셉, 박정훈, 우정훈, 이벼리, 정휘, 최경록 등도 대거 출연한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영웅', '데스노트', '엘리자벳', '레베카' 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한 김문정 음악감독과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미스 사이공',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브로드웨이와 한국을 오가는 마이클리도 함께 한다.
뮤지컬 갈라 콘서트 ‘Music of the Night 2017 - The GREATEST MUSICALS’의 무대는 ‘세계 4대 뮤지컬’로 꼽히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미스 사이공', '캣츠', '레미제라블'을 중심으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위키드' 등 세계적인 뮤지컬 넘버들로 채워진다.
'오페라의 유령'의 Phantom of the Opera, '캣츠'의 Memory, '미스사이공', Bui-doi와 '위키드'의 Defying Gravity, '노트르담 드 파리'의 Belle 등 남성 싱어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곡들까지 만나 볼 수 있다.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갈라콘서트 ‘Music of the Night 2017’은 인터파크, 멜론티켓, 롯데콘서트홀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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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