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오연수가 출연한다.
14일 SBS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오연수 씨가 지난 14일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 참여했다. 해당 녹화분은 오는 25일과 7월 2일 방송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오연수는 녹화를 마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운 우리 새끼' 대본과 함께 "첫 여자 게스트~ 어머님들 덕분에 재밌게 녹화 끝"이라는 글을 게재해 이같은 사실을 미리 알렸다.
'미운 우리 새끼' MC 한혜진이 하차한 이후 김민종, 유희열, 김종민, 차태현, 박명수, 성시경, 주상욱 등 다양한 남자 게스트들이 그 빈자리를 채워왔다. 오랜만에 등장하는 여성 MC가 '미운 우리 새끼' 노총각들의 삶을 보며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또 어머님들과의 케미는 어떠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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