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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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조우종 "아나운서 준비만 3년, 앵커 많이 못해봤다"

기사입력 2017.06.15 07:28 / 기사수정 2017.06.15 07:28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방송인 조우종이 아나운서 후배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MBC FM4U '노홍철의 굿모닝FM'에서 스페셜DJ로 출연한 조우종은 아나운서가 된지 3개월이 된 아나운서의 잠을 깨워달라는 사연을 받았다.

그러나 신입 아나운서는 단번에 조우종임을 알아차렸고 "아나운서 중에 조우종을 가장 좋아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아나운서 준비를 2년 했다. 현재는 앵커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우종은 "나는 준비만 3년 했다. 그런데 앵커는 내가 많이 못해본 것"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조우종은 신입 아나운서에게 "오늘 처음 봤지만 의욕이 넘친다. 아주 좋은 현상이다. 앞으로 더 잘될 거다. 다음에 한 번 보자"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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