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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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꿀성대 윤민수X이석훈X존박X고재근, 입담까지 좋으면 반칙(종합)

기사입력 2017.06.15 00:2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꿀성대 4인방이 입담을 자랑했다.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꿀에 빠진 보이스' 특집으로 꾸며져 바이브 윤민수, SG워너비 이석훈, 존박, Y2K 고재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민수는 '오열 창법'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는가 하면, 5학년이 된 아들 윤후의 근황을 공개했다. 또 그는 반려견을 키우고 싶어서 윤후와 공조해 아내를 설득한 사연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석훈은 커플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마지막 결정을 하는 순간에 '저 찍으실 거에요?'라고 묻더라. 놓치면 안 될 것 같아서 일주일만에 바로 사귀었다"고 솔직하게 전해 눈길을 모았다.

존박은 "냉면 냉면 냉면이 아닌 고막 남친으로 돌아왔다"고 말하며 오프닝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가장 뛰어난 입담을 자랑한 고재근은 Y2K 유이치와 코지의 근황을 밝히는가 하면,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또 Y2K 해체 후 힘든 시기를 보냈던 당시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처럼 이날 윤민수, 이석훈, 존박, 고재근은 각자 개성넘치는 매력과 함께 누구에도 뒤지지 않는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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