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 사구' 김태균, 정밀 검진 위해 병원으로 이동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손에 사구를 맞고 병원으로 이동했다.

김태균은 1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1차전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태균은 1-1로 맞서있던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자신의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서 SK 선발 문승원에게 오른손에 사구를 맞아 출루했다. 잠시 고통을 호소하던 김태균은 대주자 오선진으로 교체됐다.

한화 관계자는 "김태균이 오른쪽 세번째 중수골에 통증을 느끼면서 교체됐다. 현재 정확한 검진을 위해 병원으로 이동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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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