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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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티아라 "보람·소연,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

기사입력 2017.06.14 17:26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티아라가 4인조로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티아라는 14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신한카드 판스퀘어홀에서 13번째 미니앨범 '내 이름은'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마지막 완전체가 불발된 것에 대한 심경을 묻는 질문에 은정은 "일단 변화가 있긴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 무대 위에서 춤과 노래에 집중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린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며 "그 마음을 최대한 가지고 무대에 임했다"고 전했다.

보람과 소연과 함께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많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것은 각자의 선택이기 때문에 앞으로 나아갈 길을 응원하고 있다"며 "아쉬운 것은 팬 분들에게 6명의 무대를 못 보여드린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연은 "우리를 믿고 기다려준 팬분들이 많기 때문에, 좋은 모습으로 보답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티아라는 이날 오후 6시 음원 공개 후 1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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