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노홍철 "청취자, 20년 지기보다 더 끈끈한 마음"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노홍철이 청취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MBC FM4U '노홍철의 굿모닝FM'에서 DJ 노홍철은 "우리 라디오로 힘이 난다는 사연을 받으면 나 역시 힘이 된다"라고 입을 뗐다.

이날 노홍철은 "나는 한 동네에서 오래 살아서 친구들과도 오래 됐다. 그런데 이젠 나도 청취자들이 20-30년 지기보다 끈끈한 친구가 된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어제 몇시에 주무셨는지 오늘은 어땠는지 등이 궁금하다"라며 "나는 요즘 참외를 자주 먹는다. 동네에서 한바구니씩 사먹는다. 그렇게 맛있을 수 없다. 꿀맛이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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