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더쇼' 오늘의 1위의 주인공은 누구에게 돌아가게 될까.
13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세븐틴과 아스트로, 에이프릴이 1위 후보에 올랐다.
세븐틴은 지난달 22일 네 번째 미니 앨범 '올원(Al1)'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는 살면서 처음으로 느낀 깊은 슬픔의 순간에 대한 곡으로, 그동안 세븐틴이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달리 감성적인 느낌을 살렸다.
지난달 29일 네 번째 미니앨범 'Dream Part. 01'을 발표한 아스트로. '드림'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로 타이틀곡 'Baby'는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귀엽게 밤잠을 설치는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지난달 29일 두 번째 싱글 앨범 ‘MAYDAY’로 컴백한 에이프릴의 타이틀 곡 'MAYDAY'는 에너지 넘치고 신나는 후렴 파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사랑에 빠지기 직전의 두근거림을 비상상황을 뜻하는 'MAYDAY'라는 단어로 비유해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부터 '더쇼'의 1위 선정 방식이 변화돼 눈길을 끌었다. 사전에 음원점수, 동영상 점수, 전문가 선호도 점수에 새롭게 음반점수가 추가됐다. 이날 1위의 주인공은 누구에게로 돌아갈지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버뮤다, 김세황X김정모, 소울라티도, B.A.P 대현, B.A.P 종업, 그레이시, 소민&하이탑, 일급비밀, B.I.G, 맵식스, 모모랜드, 세븐틴, 아스트로, 에이프릴, 크나큰, 투포케이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MTV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