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박상민이 과거 전성기 시절에 대해 입을 열었다.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삼총사’ 특집 2부로 김정민, 박상민, 권선국, 그리고 김경호, 정재욱, 조성모의 못 다한 수다를 담아낸다. 김정민-박상민-권석국은 ‘허스키 브라더스’ 팀으로, 김경호-정재욱-조성모는 ‘프리티 브라더스’ 팀으로 나뉘었다.
이날 박상민은 '해바라기' 앨범 한 장으로 큰 부를 쌓았다고 밝혔다. 박상민은 “매니저는 삼성동에 60평 집을 살 정도였다. 하지만 나는 그때 번 돈을 다 날렸다”고 밝혀 웃픈(웃음과 슬픔) 상황을 연출했다.
이어 박상민은 전성기 시절에도 대중의 사인과 사진 요청을 단 한 번도 거절한 적이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박상민은 “하루에 최대 700명 가까이 싸인과 사진 요청을 받아 준 적이 있다. 공항 같은 곳에서도 늦더라도 늘 사진 요청을 거절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박상민은 “인기가 있으니까 사람들이 날 찾는 거라 생각한다. 날 찾아주는 사람들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대한다”라며 대중들에게 언제나 친절한 이유를 설명했다.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