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한예슬과 김지석이 '노 섹스 앤 더 시티' 출연을 제안 받았다.
12일 MBC 새 월화드라마 '노 섹스 앤 더 시티' 제작사 측은 한예슬과 김지석의 출연 확정 보도와 관련해 엑스포츠뉴스에 "한예슬과 김지석에게 출연을 제안한 것은 맞다. 하지만 확정된 바는 없다.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노 섹스 앤 더 시티'는 1983년생, 35살의 모태솔로 세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첫 사랑을 시작하게 된 이들이 사랑과 우정을 통해 성숙해지는 과정을 그려낸다.
드라마 '여왕의 교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가화만사성' 등에서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이동윤 PD와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예능 '1박 2일 시즌1'의 흥행을 이끈 이선혜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이선혜 작가는 배우 주원, 유해진 등이 소속된 화이브라더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첫 작품이어서 기대를 높인다.
'노 섹스 앤 더 시티'는 현재 방송중인 '파수꾼'과 임시완·윤아 주연의 '왕은 사랑한다'의 후속으로 오는 9월 중에 첫방송 될 예정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