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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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정재영, 양세종이 사건의 중심이라고 깨달았다

기사입력 2017.06.11 22:3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듀얼' 정재영이 양세종이 사건의 중심이란 걸 깨달았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토일드라마 '듀얼' 4회에서는 장득천(정재영 분), 이성준(양세종)이 현장에서 도망쳤다.  

이날 정신을 차린 장득천은 눈 앞에 이성훈(양세종)을 보자 "수연이 어디있어. 너 죽여버릴 거야"라고 분노했다. 그러나 이성훈은 "당신 나 못 죽여. 나 죽으면 당신 딸 어떻게 찾으려고"라고 말한 후 사라졌다. 이성훈에게 가격당한 이성준(양세종)은 괴로움에 몸부림치고 있었다.

최조혜(김정은)는 사건 현장에 도착했지만, 이미 장득천, 이성준은 사라진 후였다. 최조혜는 나송이(이예은), 구본석(이성욱)에게 진병준 쪽 조직원을 통해 어떤 연관이 있는지 확실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장득천은 도주하던 중 이성준의 멱살을 잡으며 "니네 뭐야"라고 물었다. 이성준은 "나도 몰라. 근데 쌍둥이가 아니래. 그게 말이 돼?"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장득천은 "벌 받는 거라고 생각했어. 근데 이제 그게 아닌 것 같아. 이 모든 일 중심에 네가 있다는 거야. 그래야 그 새끼가 원하는 걸 알 수 있어. 그리고 수연일 찾을 수 있어"라고 밝혔다.

이어 장득천은 "넌 기억해 내. 어차피 너랑 나 무조건 끝까지 같이 가야 해"라며 일단 이성훈이 살인 예고한 최준식부터 찾자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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