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강태오가 엄정화에게 복수를 다짐했다.
11일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28회에서는 돈을 준비해온 유지나(엄정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나는 정해수(정해나) 사망 소식에 정해당(장희진) 집 앞에 찾아왔다. 백미숙(김보연)은 유지나에게 "여기가 어디라고 왔어. 너 때문에 죄 없는 사람이 죽어나갔어"라며 분통해했다.
이경수는 "무슨 염치로 여길 왔냐"라며 분노했다. 유지나는 "얼굴 안 내밀면, 얼굴도 안 내밀었다고 트집 잡을 거 아니냐"라며 돈을 가져다주라고 밝혔다. 일억 원이었다.
유지나는 이 상황에서도 "어쨌든 정해당이랑 넌, 틀렸어. 돌이킬 수 없는 강 건넜어"라고 밝혔다. 이경수는 "그래. 해당 씨랑 난 끝났어. 이제 당신이 끝날 차례야. 당신 때문에 사람이 둘 죽어나갔어. 내 손으로 끝내줄 거야"라고 복수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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