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김경언이 리드를 되찾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김경언은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 한화의 시즌 9차전 경기에서 우익수 및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경언은 1-1로 팽팽하게 맞서있던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삼성 선발 앤서니 레나도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자신의 시즌 2호 홈런.
한화는 김경언의 홈런으로 4회 현재 2-1로 다시 앞서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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