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거미가 콘서트 매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MC 유희열은 거미에게 "콘서트가 매진됐다. 여자 솔로 가수로 불리한 점도 있는데 대단한 성과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거미는 "나도 안 믿긴다. 관객석이 꽉 차 있는걸 보면 감격스럽다"라며 "요즘은 점점 남자 관객들도 많아지고, 연령대도 다양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거미는 콘서트 매진 비결을 묻는 질문에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려서 그런 것 같다"라며 "트로트도 부르고, 춤도 추고 디제잉도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랩도 한다"라며 즉석에서 '연결고리' 랩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