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0:28
연예

'정희' 이지혜 "이효리 컴백+'효리네 민박' 너무 기대된다"

기사입력 2017.06.10 12:2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정오의 희망곡' 이지혜가 이효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0일 오전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가 방송됐다. 이날 '추억의 TOP20' 코너에는 이지혜가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신영은 이지혜에게 "요즘 이지혜 씨가 하는 말들이 기사로 나오면서 많이 화제가 되고 있다. 본인 이름으로 나간 기사를 물론이고 댓글까지 다 보시지 않느냐. '정독' 이지혜 선생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지혜는 "오늘도 두번 정도 제 이름을 검색해봤다"고 말했고, 김신영은 이지혜과 관련된 기사 제목 몇개를 읽어내려갔다. 이 과정에서 '성시경에게 축가 부탁하고 싶지만 안 친하다'라는 제목에 "그런 내용이 아닌데, 정말 이러시지 말아달라"고 말하며 난감해했다. 

이지혜는 "그때 성시경 씨한테 제가 어떻게 감히 친하다고 말을 할 수 있겠느냐는 식으로 말씀을 드렸었다. 제목만 보면 정말 안 친한 것 같다"고 말했고, 김신영은 "안 친한 것 맞지 않느냐. 친하면 집에도 놀러가고, 술도 한 잔 하고 해야한다"고 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그럼 안 친한 것이 맞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에는 2010년에 인기를 끌었던 TOP20 노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과정에서 19위를 차지만 이효리의 '치티치티뱅뱅'이라는 노래가 나오자 이지혜는 곧 컴백하는 이효리를 향해 "'효리네 민박'으로 예능프로그램을 나오시지 않냐. 정말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이지혜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