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KBS 새 예능 '내 여자의 핸드폰'이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간다.
10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KBS 2TV 새 연애 매칭 예능프로그램 '내 여자의 핸드폰'(가제)이 7월 말에 첫 녹화에 임한다고 전했다.
이에 KBS 예능국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7월 말부터 녹화를 시작한다. 현재 출연자 섭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내 여자의 핸드폰'은 타인의 휴대전화를 보고, 자신과 잘 맞을 것 같은 인물을 선택하는 프로그램. 지난 2003년 방송된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기에 오랜만에 선보이는 연애 매칭 예능프로그램 '내 여자의 핸드폰'에 대해서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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