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강호동과 이수근이 ‘신서유기4’로 돌아온다.
시즌 처음으로 중국이 아닌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난 tvN ‘신서유기4’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서유기 속 ‘꿀잼러 콤비’로 등장해 온 강호동과 이수근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저팔계와 손오공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쮸빠찌에’, ‘돈오공’ 등을 선보여왔던 강호동은 새로운 시즌에서 자신의 트레이드마크 캐릭터인 저팔계를 다시 한 번 사수하게 되었다.
또한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손오공, 삼장법사, 무천도사, 사오정 등의 다양한 캐릭터를 오갔던 이수근은 시즌4에서 새로운 캐릭터인 피콜로로 등장, 미리 공개된 예고 영상을 통해 역대급 분장으로 시리즈 사상 첫 등장하는 캐릭터를 상상 이상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익숙하고, 또 새롭기도 한 캐릭터들을 맡아 강호동과 이수근이 동생들과 함께 어떤 베트남 속 ‘신서유기4’를 전하게 될 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으며, 모든 시즌을 함께 한 두 사람이 다시 한 번 ‘꿀잼러 콤비’로 돌아와 얼마나 업그레이드 된 웃음을 선사하게 될 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13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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