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쇼파르뮤직 소속 아티스트 볼빨간사춘기와 스무살이 컬래버레이션 싱글을 발매한다.
쇼파르뮤직이 오는 13일 발매되는 볼빨간사춘기X스무살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남이 될 수 있을까’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볼빨간사춘기’ 멤버 안지영과 스무살이 직접 출연해 이별에 가까워진 남녀의 감정을 섬세하게 연기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그동안 금발 단발머리를 대표 트레이드 마크로 활동했던 볼빨간사춘기의 안지영이 긴 생머리로 파격 변신을 시도하여 팬들의 기대를 더욱 증폭시켰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그 동안 볼빨간가춘기가 산이(San E), 매드클라운 등의 앨범에 피쳐링으로 참여했던 것과는 달리 기획 단계부터 함께 참여한 볼빨간사춘기의 첫 번째 정식 컬래버레이션 앨범이다.
앞서 피쳐링이나 OST 참여만으로도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높은 성과를 이뤄냈던 볼빨간사춘기인 만큼 이번 앨범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스무살은 '걷자, 집앞이야' '유아 (You Are)' 등을 발표하며 인디씬에서 기대되는 대표 유망주로 뽑히고 있는 남자 싱어송라이터이다.
한편‘남이 될 수 있을까’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14일 6시에는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쇼파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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