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정경호, "수영 연기에 대해 조언하지 않아"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배우 정경호가 여자친구 수영의 연기에 대해 별다른 조언을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정경호는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스페셜 초대석'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경호는 방송에 출연하기 전 "수영에게 '방송 잘 들어라'는 말을 했고 요즘 (수영이) 드라마 찍고 있어서 별말은 안 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DJ 최화정은 "서로 연기에 대해 조언하냐"고 물었고 정경호는 "모니터는 같이 하지만 서로의 연기에 대해 조언은 안 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내가 TV에 나오면 어색해서 자리를 뜬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수영은 MBC 수목 드라마, '내 생애 봄날', OCN 금토 드라마, '38 사기동대'를 통해 연기자로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MBC 주말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후속작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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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