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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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7일의 왕비' 백승환→연우진, 어떻게 살아 돌아왔나

기사입력 2017.06.09 07:00 / 기사수정 2017.06.09 00:1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백승환이 퇴장하고 연우진이 등장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4회에서는 진성대군 이역(연우진 분)이 살아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역은 5년이 흐른 뒤 왕제였던 어린 시절과는 전혀 다른 거칠어진 얼굴로 살아 돌아왔다. 죽을 고비를 넘긴 탓인지 이역의 눈빛은 심상치 않았다.

이역은 5년 전 자신을 죽였다고 믿고 있을 자객을 찾아내 직접 생존사실을 알렸다. 이역은 배 위에서 자객과 싸움을 벌이다가 물속으로 빠지고 말았다.

5년 전 이역은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특히 자순대비(도지원)가 직접 이역의 시신을 확인하고 오열했었다.

이에 이역이 어떻게 살아 돌아올 수 있었는지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여러 가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역에게 반드시 살아 있으라고 했던 자순대비가 손을 썼을 수도 있다. 이역 옆에 서노(황찬성)가 있는 것으로 보아 어린 시절 이역에게 큰 빚을 진 서노가 나섰을 가능성도 크다.

5년 간 숨죽여 지내왔을 이역이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운명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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