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군주' 윤소희가 허준호와 대립했다.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17회에서는 김화군(윤소희 분)이 세자 이선(유승호)을 지키기 위해 대목(허준호)에 반기를 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화군은 대목을 찾아갔고, "두령님께 살수를 보내셨습니까"라며 분노했다. 대목은 "고작 그것이냐. 5년 만에 할아비를 찾아와 하는 말이"라며 서운해했다.
그러나 김화군은 "두령님은 내버려두세요. 제가 연모하는 분입니다. 두령님을 해하시면 저도 다칠 것이고 두령님을 죽이시면 그땐 저도 자결할 겁니다"라며 세자 이선을 지키기 위해 반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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