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청하가 솔로로 나선 소감을 전했다.
7일 방송된 네이버 V앱에서는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진행된 청하의 첫 번째 미니앨범 쇼케이스 'Hands on Me'가 생중계됐다.
개그맨 안일권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쇼케이스에서 청하는 "공식적으로 I.O.I가 1월 31일에 해체하고, 4개월 만에 인사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평범하게 회사에서 앨범 준비하면서 어머니도 만나고, 친구들도 만나고 앨범 준비하면서 재미있게 지냈다. 진짜 앨범 준비만 했다"며 웃었다.
또 "싱숭생숭하다. 이런 날이 이렇게 빨리 찾아오게 될 줄 몰랐다. 낯익은 팬들도 많이 보이는데 정말 고맙다"고 덧붙였다.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중 솔로 가수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는 청하의 이번 앨범에는 인트로곡 '핸즈 온 미(Hands on Me)'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 '우주먼지', 선공개곡이었던 R&B 감성 발라드 '월화수목금토일'까지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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