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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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이제훈 "신민아와 멜로, 기대보다 훨씬 좋았다"

기사입력 2017.06.07 11:27 / 기사수정 2017.06.07 11:27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배우 이제훈이 선배 신민아에 대한 남다른 감정을 전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씨네 초대석'에는 영화 '박열'(감독 이준익)의 이제훈이 출연했다.

이제훈은 데뷔 초부터 신민아와 연기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3월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이에 대해 이제훈은 "소원을 이뤘다"고 운을 뗀 뒤 "신민아 덕분에 나도 몰랐던 내 모습을 발견했다"며 "그렇게 발랄하게 사랑 연기를 할 수 있을 줄 몰랐다"고 말했다. 또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다"고 엄지를 추켜올렸다.

한편 이제훈이 출연한 영화 '박열'은 1923년 관동대지진 후 6000명의 무고한 조선인이 학살되고, 이를 은폐하려는 일제와 이에 맞서는 조선 청년 박열(이제훈 분)의 실화를 그린 영화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jjy@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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