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님과 함께2' 김영철이 송은이와 함께 정숙커플을 치고 올라가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6일 방송된 JTBC '최고의 사랑-님과함께2'에서는 김영철의 자택에 방문한 송은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송은이는 김영철의 자택에서 성인잡지를 다량으로 발견했다. 송은이는 "부끄럽다. 정기구독하니"라며 "세상에", "어머"라는 말로 계속해서 김영철을 놀렸다.
김영철은 "고향 친구가 놔두고 갔다"고 변명했다. 송은이는 "고향 친구가 몇 권을 더 두고 갔다"며 다른 것들을 더 가져와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결혼한 지 2주가 됐는데, 이러다가 1년 2년 되겠다"며 "윤정수 김숙 커플이 2년 했으니 참 오래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커플을 치고 우리가 올라가야겠다"고 말했고, 송은이는 "왜 이렇게 견제를 하냐"고 가상 남편을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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