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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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양궁 이창환, 올림픽 신기록 작성하며 32강 진출

기사입력 2008.08.13 14:35 / 기사수정 2008.08.13 14:35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창환이 올림픽 신기록을 갈아 치우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창환은 13일 올림픽 그린 양궁장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64강에서 에르긴 유스프 고투크를 맞아 117-109로 승리, 32강에 진출했다. 이 기록은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에서 오교문이 세웠던 기록에 2점 앞선 것으로, 12년만에 새로 세워진 기록이다.

초반부터 점수를 5점 이상 벌리며 쉬운 경기 운영을 보인 이창환은 손쉬운 승리를 따내며 32강을 확정지었다.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32강에 진출한 이창환은 16강전에서 쳉 추 시안을 만나 8강 진출을 노린다.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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