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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노사연 "20kg 감량한 이무송, 최고 멋있었다"

기사입력 2017.06.06 21:2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노사연이 남편 이무송이 가장 멋있어 보였을 때를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노사연 이무송 부부가 출연해 퀴즈에 도전했다.

이날 노사연은 "질투가 많냐"는 질문에 "예전에는 많았다. 이무송에게 눈빛을 보냈던 몇 명은 없어졌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사연은 "이제는 질투하지 않는다"며 "어차피 매일 함께 잠을 자고 생활하는 것은 나"라고 말했다.

노사연은 이무송이 가장 멋있었던 때를 언급하며 "이무송이 20kg를 감량했을 때, 내가 봐도 정말 멋있었다"며 "그때 집에 안 들어오길래 또 먹이고 사육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더니 또 잘 안나간다"고 말해 폭소를 이끌어냈다.

이무송은 "노사연이 설거지를 하는 뒷모습을 보면, 예뻐 보인다"고 화답했다. 노사연은 이에 "방송에 와서 속마음을 알게 됐다.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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