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유현 기자] '비디오스타' 김경호가 여자 아이돌 버금 가는 외모 자신감을 뽐냈다.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삼총사'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김정민, 박상민, 권선국 그리고 김경호, 정재욱, 조성모가 출연해 삼대삼으로 나뉘어 수다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호는 "머릿결, 콧대, 하얀 피부를 가졌다. 제가 머리도 길고 결이 좋다. 특히 콧대가 날렵하다. 오른쪽 옆 라인이 자신있다"며 삼박자 조화를 이룬 본인의 외모에 대해 자신을 보였다.
또한 김경호는 "'비스' MC들보다 미모에 자신이 있다"고 밝힌데 이어 각선미와 뒤태에 자신을 보이며 "20년 전부터 꾸준히 스키니 바지를 입어왔는데 남자 다리치고는 얇다"며 김숙과 박나래에 비해 훨씬 얇은 무결점 11자 다리를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샀다.
더불어 김경호는 "얼굴에 모낭충이라는 벌레가 기본적으로 사는데, 나는 모든 여자 아이돌들을 제치고 모낭충이 살지 않는 피부로 밝혀졌다"고 걸그룹 못지 않은 완벽한 피부 미남임을 당당히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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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