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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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남자 대표팀, 단체전 첫 승 산뜻한 출발

기사입력 2008.08.13 14:23 / 기사수정 2008.08.13 14:23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한국 남자 탁구대표팀이 금메달을 향한 첫 발을 가볍게 내딛었다.

유승민을 앞세운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은 13일 베이징 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단체 예선 C조 첫 경기에서 스웨덴을 상대로 3-0의 완승을 거뒀다.

한국팀의 첫 주자 유승민은 2004 아테네 올림픽 단식 금메달리스트 다운 경기를 보여줬다. 1세트를 11-8로 승리한 유승민은 2,3세트도 가볍게 따내며 첫 테이프를 깔끔하게 끊었다.

두번째 단식과 세번째 복식에 나선 오상은은 두 경기 모두 승리로 이끌며 맏형다운 모습을 보였다. 스웨덴과의 첫 경기를 3-0 완승으로 이끈 탁구 남자 대표팀은 저녁 19시 30분에 브라질과의 단체전 두번째 경기를 치른다.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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